< 바다와 어울리는 인천의 마시안제빵소 >
미세먼지와 코로나만 없다면
화창한 날씨로 봄 나들이를 가고 싶어지는 나날입니다.
어제는 미세먼지가 많았지만, 오늘은 파란 하늘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서울에서 인천은 멀지 않은 곳입니다.
주말이면 차가 막히지만, 멀리 동해나 남해로 갈 시간이 안된다면 인천으로 바다를 보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인천에 여러 빵집 명소가 있지만 오늘은 마시안제빵소를 알아보아요.
바로 옆 바다와 맛있는 빵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마시안제빵소 가는길
마시안제빵소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있답니다.
매번 공항에 갈때만 영종도를 갔었지만, 영종도에 요런 빵집이 있었는지는 몰랐었네요.
강남역 기준으로 약 72km 정도고 한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거리네요.
인천국제공항까지는 고속도로가 있어서 차도 안막히고 바다를 보면서 드라이브하는 기분으로
금방 쓩~~~하고 갈 수 있답니다. 주차장도 널널하답니다. ^^
마시안제빵소의 맛있고 이쁜빵
일반커피점이나 베이커리가게와 달리 제빵소라는 이름이 알려주는 빵이 유명한 집이에요.
빵의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정말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가득합니다.
유명한 빵집이다 보니, 줄서서 빵을 고르고 골라야 하네요..
이것저것 여러개의 빵을 사왔는데. 참 맛있네요...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로서 언제난 빵은 진리입니다.
다만 가격은 조금 사악한듯합니다. ㅋㅋㅎㅎ
마시안제빵소의 야외풍경과 동물구경
마시안제빵소 입구에는 이렇게 동물들이 딱 지키고 있어요.
아가들이 참 좋아할 것 같네요. 겁이 많은 아가들은 호랑이를 보고 놀랄수도 있겠어요.
빵집 앞으로는 가슴을 탁 트이게하는 바다풍경이 보입니다.
코로나라서 빵집안에서 빵과 커피한잔 먹기가 부담되기는 하지만,
빵집 앞 벤치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잠시 기분을 전환해 보아요.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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