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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기초] 골프란 무엇인가? 초보자를 위한 골프의 개념잡기

by 엉뚱작가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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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엉뚱작가입니다.

골프를 처음 배울때 그리고 필드에 처음

나갔을때 설레임과 긴장감을 공존했었죠.

필드에 빨리 나갈 생각만 했지.

골프에 대한 공부는 하지 않았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골프에 대한 개념과 용어,

규칙 등을 좀더 공부해둘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1. 골프란 무엇인가?

넓은 대지 위에 만들어진 코스를 따라

클럽으로 공을 쳐서

각 홀(hole)에 넣은 게임이 곧 골프다.

골프의 승부는 그 공을 친 횟수로

결정되며 각 홀에서 친 타수를

모두 합해 적은 선수가 이기는 경기다.

1번~18홀까지 있는데 보통

PGA/LPGA 경기는 3라운드

총 18홀 * 3바퀴를 돌아 타수가

가장 적은 선수가 우승(승리)을 한다.

 

출처 구글 이미지


1번부터 18번까지의 홀을 차례대로

공을 치게되는데 18홀을

완전히 도는 것을 1라운드라고 한다.

보통 18홀은 거리에 따라서 롱홀(long hole) 4개,

미들홀(middle hole) 10개, 숏홀(short hole) 4개로

구성된다.

롱홀은 파(par) 5로 다섯번을 쳐서 홀에 넣으면 par되고 

미들홀은 파 4로 네번을 쳐서 홀에 넣어야 par가 된다. 

숏홀은 파3로 세번만에 홀에 넣어야 한다.


18홀에서 모두 파를 잡게되면 72타,

이븐파 또는 이븐, 파 플레이라고 한다.

스코어가 72보다 높으면 오버파가

되고 낮으면 언더파가 된다.

각 홀에서 타수가 하나 적으면 버디(Birdie),

두개 적으면 이글(Eagle),

세개 적으면 알바트로스(Albatross)라고 하는데 파3에서는

티샷에서 한번에 넣으면 홀인원이라고 한다.

각 홀에서 1타가 많으면 보기(Bogey),

2타가 많으면 더블보기,

3타가 많은 트리플보기라고 한다.

파5에서는 4타가 많으면 쿼드라플보기라고 부른다.

파3에서 6타가 넘으면

더블파가 되고 파4에서는 8타,

파5에서는 10타가 넘으면 더블파라고 합니다.

파3 코스
3번만에 넣어야 해요
2번에 넣으면 버디
6번안에 못넣으면 더블파 ㅠㅠ
거리는 보통 200미터가 안됨
파 4 코스
4번만에 넣기
3번에 넣으면 버디
5번에 넣으면 보기
거리는 보통 250~350정도
파 5 코스
5번만에 넣기
3번에 넣으면 이글
5번에 넣으면 파
거리는 보통 450~550정도

2. 골프 코스의 구성

 

출처 뉴시스


티 그라운드(티잉 그라운드)

Tee ground 또는 티박스라고도 불리며

각홀의 제1타를 치는 장소로 

레이디 티(여성용), 레귤러 티,

챔피언 티 등으로 나뉘어 있다.

골프장 별로 레드티, 화이트티, 블루티,

블랙티 등으로 구성된 곳도 있다.

자신의 거리에 맞게 선택해서 치면 된다.

보통 레귤러티나 화이트티에서 시작하게 된다.

또한 9홀 골프장의 경우는 같은 코스를 한번더

돌기 때문에 전반홀과 달리 티그라운드의 위치를

바꾸고 그린에서도 홀도 바꿔서 치는 것이 정석이다.

 

출처 구글 이미지


해저드 Hazard

해저드에는 워터 해저드와 벙커가 있어요.

 

벙커는 위치에 따라 사이드 벙커, 크로스 벙커

등으로 부르는데 그냥 벙커라고 하면 된다.

해저드에 공이 들어갔을 경우 볼을 칠 수

있으면 벌타 없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다만 도저히 공을 칠수 없는 경우 워터해저드에

빠져버린 경우 등은 1벌타를 받고 볼을 드롭하여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보통 해저드 구역은

붉은색 말뚝으로 표시해둡니다.

PGA 대회에서는 볼을 드롭하지만 대부분의

골프장에서는 해저드티가 있습니다.

빨간색 큰 볼로 표시해둔 곳에서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페어웨이와 러프 

페어웨이는 티박스에서 그린에 이르기까지의 코스를 말한답니다.

페어웨이는 잔디손질이 아주 잘되어 있는 곳으로

샷을 하기 편하다.

러프는 rough 거칠다라는 의미로서 잔디를 손질해 놓지 않은 곳을 말하는데

보통 페어웨이 양쪽과 그린 주변이 러프입니다.

여기에 공이 떨어지면 샷을 하기 어렵다. 그래도 OB구역이 아닌 것이 다행이죠~~

출처 구글이미지


  오비(OB)

오비란 out of bounds의 약자로

숲풀속이나 절벽 아래 또는

경기장 밖으로 플레이가 불가능한 구역을 말합니다.

보통 오비구역은

흰색 말뚝으로 표시해 놓습니다.

오비구역에 공이 떨어지면 원래 샷을

한 자리에서 다시 볼을 쳐야합니다. ㅠㅠ

오비가 나면 1벌타를 먹고 그자리에

다시 치게 되기 때문에

3타째가 됩니다.

다만 실제로 필드에 나가면 오비가 나더라도

오비티라는 구역에서 다시 티샷을 하고

2벌타를 부여됩니다. 그럼 실제로 4타째가 되게 되는 거죠:)

이는 대회가 아닌 경우 골프장에서

경기 지연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보통 오비티는 하얀색 큰 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그린

그린은 홀컵이 있는 곳입니다.

그린 위에는 홀컵에 깃대가 꽂혀 있어요. 

볼이 그린 위에 올라가면 on이라고 하죠. 나이스 온 ~!!!

볼을 만지기 위해서는 볼마커를 그린위 볼에 올려두고

만져야 합니다. 

이건 규칙이라서 그냥 볼을 만지는 경우는 패널티가 있어요.

그린위에서는 퍼터를 사용해서 홀컵에 공을 넣으시면 됩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골프란 자기의 최악의 적인 자기 자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 핀리 피터던 -

 

머리는 스윙 균형의 중심이다. 머리가 움직이면 균형도, 스윙의 아크도 몸의 동작도 그리고

타이밍까지 바뀐다.   -맥그라우트-


모두들 이글과 버디잡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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