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캐디 골프장] #스프링베일GC #스프링베일CC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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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송로그 엉뚱작가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추천에 위치한
9홀*2바퀴 노캐디 골프장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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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베일GC 간단 소개

▲운영방식 : 대중제
▲위치 : 강원도 춘천 동면
▲코스 : 9홀(2바퀴 18홀)
▲캐디 : 전면 노캐디
▲그린피 : 월별,일별 차등
(6~7월 그린피 8.5~15만원)
▲카트 : 팀당 9만원
▲팀당인원 : 3~4인 필수

스프링베일GC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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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베일GC 위치

스프링베일GC는 닭갈비와
소양강으로 유명한 호반의 도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하고 있어요.

https://place.map.kakao.com/25070450

BNBK스프링베일G.C

서울과 춘천은 생각보다 가까워요.
강남역 기준 약 100km
떨어져 있습니다.

주말에는 차가 좀 막히기는
하지만, 평일에는 1시간30분
정도면 도착가능합니다.

주말 기준 약 1시간45분 / 평일 기준 약 1시간 30분 예상

다만 서울양양 고속도로 구간중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민자라서
톨비가 조금 비싸요.
편도기준 약 6천원정도고
유류비까지 포함하면
왕복 약 4만원 정도가
교통비로 소요되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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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방법 및 이용안내

 

대중제 9홀 노캐디 골프장인
스프링베일GC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http://www.springvale.co.kr/

스프링베일 골프클럽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하시고 간단하게
회원으로 가입하신후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다만 요즘은 코로나로
해외골프여행이 막혀서
예약하기가 매우 힘들어요.
그래도 종종 취소하는
경우도 있으니,
자주 자주 확인후에
예약하시면 됩니다.

반바지 착용이 가능하나
모자와 골프화 착용은
필수라고 나와있어요.

 

이용고객은 티오프 시간
30분전에 프론트에서
체크인을 완료해야
합니다.

①클럽하우스 앞에
주차하면
안내요원들이
클럽을 내려줍니다.
②클럽을 맡기고
프론트에서
체크인 하시면 되요.

체크인 이후에
차량은 아래쪽에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올라오세요

좌측이 클럽하우스고
우측은 식당입니다.
카트가 보이는 곳에
주차하시면 클럽을
카트에 싣어주세요.

클럽하우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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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베일GC 이용요금

 

월별, 요일별, 시간대별
요금은 차등적용됩니다.

6~7월 그린피 요금입니다.

3인 라운딩도 가능하지만
1인당 1만원의 추가요금을
지불해야합니다.
카트비는 팀당 9만원입니다.
노캐디로 별도의
캐디피는 필요없어요.

18홀 4명 라운딩 기준
가장 저렴한 요금은
그린피 8.5만원/1명
카트비 9만원/4명
총 10.75만원이네요.

유류비와 식사비
포함시 약 12만원 정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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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베일GC 코스안내

 

9홀 코스이지만
전장이 비교적 길고
코스 관리상태도
아주 좋아요.
코스 난이도도 정규 18홀에
못지 않습니다.

홀	1	2	3	4	5	6	7	8	9
파	4	5	4	3	4	4	3	5	4
블랙	394	535	415	170	394	287	150	535	407
블루	356	510	394	156	367	261	147	510	402
화이트	323	485	357	128	320	252	129	485	365
레드	258	433	328	105	263	230	106	433	340

블랙티, 블루티, 화이트티,
레드티로 구분되어 있지만,
실제 필드에서는 화이트티와
레드티만 있었어요.
블루와 블랙티는 정비중이더라구요

별도의 점수표는 없고요.
테블릿PC를 이용해서
스마트스코어 어플로
점수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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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홀 / 10번홀 (파4)

화이트티가 323미터로
나와있었는데, 실제로는
276미터 정도네요.

오른쪽으로 휘어진
도그렉홀입니다.
약간 내리막이라서
비거리 내기 좋고
오른쪽이 경사가 있어서
왼쪽을 공략하셔야합니다.

사진처럼
그린상태도 매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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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홀 / 11번홀 (파5)

화이트 기준 485미터의
파5 홀입니다.
다만 테블릿PC가 알려준
전장은
약 400미터네요

처음에는 중간의 IP지점으로
샷을 하시고, 두번째샷에서
바로 그린을 공략하시면
이글까지 노려볼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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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홀 / 12번홀 (파4)

화이트 기준 전장
351미터의 파4 홀입니다.
약간 내리막 홀이며
필드 중간에 워터해저드
연못이 위치하고 있어서
티샷후에 두번째샷에서
유의하셔야 합니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250미터 이상나오시면
내리막홀이라 연못까지
날아갈 수 있어요.

저는 연못앞에 잘 안착시킨후
투온을 노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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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홀 / 13번홀 (파3)

120미터 정도의 파3홀입니다.
약간의 오르막이라서
조금 길게 보셔도 됩니다.
다만 티샷에서 홀이
왼쪽으로 보여서
에이밍을 약간 왼쪽으로 해야
정확한 샷이 나옵니다.
무난하게 원온할 수 있는
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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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홀 / 14번홀 (파4)

전장 333미터의 파4홀입니다.
비교적 짧은 파4홀이나
좌측 해저드와 우측 OB로
약간 우측으로 정확하게
샷을 하셔야합니다.
티샷만 정확하시면
무난하게 투온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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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홀 / 15번홀 (파4)

6번홀 사진이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ㅠㅠ

6번홀은 전장 240미터홀로
반드시 투온시켜야 합니다.
버디찬스죠~~~
비거리 욕심을 버리고
가볍게 200미터 날리고
어프로치로 정확하게
샷을 하시면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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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홀 / 16번홀 (파3)

카트는 110미터라고
알려주고 있지만,
거리측정기로는 약 130미터
정도를 공략하라고 나오네요.
바로앞 워터해저드만
피하면 무난하게
파를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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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홀 / 17번홀 (파5)

화이트티 기준 전장 약 480미터
카트가 알려준 전장 약 460미터
카트는 본인의 위치에서 알려주기
때문에 전장 약 480미터라고
생각하시고 멀리 치셔야합니다.

가운데 소나무가 거슬리기는
하지만 약간 우측으로 에이밍을
하고 샷을 하시면 무난하게
페어웨이에 안착시킬 수 있어요.

티샷보다는 세컨샷에서
도로앞 워터해저드가 있어서
필드를 바로 공략하기
까다롭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우측
페어웨이로 샷을 하시고
어프로치로 붙이시면
무난하게 파를 잡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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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홀 /18번홀 (파4)

이제 마지막홀이네요.
내리막 파4홀입니다.
화이트기준 365미터
카트기준 약 310미터
홀입니다.

주변 전원주택단지의
민원으로 드라이버샷은
금지라고 합니다. ㅠㅠ

드라이버 대신 유틸로
약 200미터 정도 공략하시면
내리막이라 무난하게
투온이 가능합니다.

티샷이 비거리가 짧으면
왼쪽으로 굽은 도르렉이라
3온을 해야해요. ㅠㅠ

티샷은 두번째 샷을 위해서
오른쪽을 공략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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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전반 라운딩
9홀 경기를 마쳤네요.
다시 한바퀴 더 돌면
18홀 경기가 마무리됩니다.

그린이 투그린이고
블루티까지 이용이
가능하다면,
후반 라운딩이
더 재미있을 거 같네요.

그래도 같은 홀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난이도가 있는 코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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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코스 관리가 잘된
9홀 노캐디 골프장입니다.

초보자는 조금 어려울수
있지만, 90타대 골퍼들이
도전하시기 좋아요

다만 블루티와 블랙티
이용이 제한되고
그린의 홀도 두개가
아닌 한개라서
후반라운딩이 조금
아쉽네요. ^^

두번째 방문의사
100%입니다.

100타를 깨고 싶으신
초보골퍼들,
저렴한 골프장을
찾으시는 골퍼분들
노캐디 골프장을
원하시는 골퍼분들
강력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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