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엉뚱작가입니다.
강릉여행에서 찾은 해계탕 맛집 '열해'를 소개합니다.
내돈내산 후기에요.
예전에 먹어본 해계탕을 그리워하면서, 가족들과 함께한 강릉여행에서
꼭 해계탕을 먹어야겠다고 다짐했었는데요.
저희가 찾아간 곳은 해계탕 맛집 '열해' 입니다.
'열해' 위치 및 건물
안목해변 카페거리 바로 옆에 있어요.
카페거리가 근처라서, 해계탕 먹고 커피한잔 하고 해변산책하기 너무 좋아요.
열해해물전골
강원 강릉시 창해로 31 (견소동 268-28)
place.map.kakao.com
앞쪽으로 주차장이 넓직해서, 주차는 편하게 하실수 있어요.
1층에도 자리가 있지만
해계탕을 드시려면 2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영업시간 및 메뉴
영업시간 : 매일 10:00~22:30 (단, 코로나로 인해 조기에 영업이 종료될 수도 있어요.)
메뉴 : 메인은 해계탕이지만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네요.
해물라면도 먹고 싶었지만, 배가 터질수도 있어서 참았습니다.
해계탕
해계탕은 문자 그대로 바다 '해', 닭 '계'에서 온 거에요.
그래서 해산물과 닭고기가 듬뿍 들어있답니다.
해계탕 2인분은 '소' 사이즈를 주문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해계탕 '소'를 주문했는데, 비주얼은 '대' 정도 되는 듯 합니다.
해계탕 '소' 사이즈 입니다.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홍게, 전복, 문어, 가리비 그리고 닭까지
정말 푸짐하네요.
맨 먼저 먹어야 할 건더기는 바로 요녀석입니다.
문어...
문어는 많이 끓이면 질겨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바로 얌얌 문어를 겨자와 함께해서 먹었답니다.
해계탕을 끓이면 요렇게 보글보글
정말 맛있겠죠!!
국물이 정말 끝내줍니다. 저절로 카... 하... 이 소리가 나옵니다.
건더기를 건져먹고 나면 라면사리를
추가해서 드시면 해물라면이 됩니다.
계속 끓이다 보면
짜니까 적당히 끓이셔야합니다.
먹다보니까 조금 짜지더라구요.
라면을 넣으면 요렇게 해물라면이 됩니다.
라면이 짤수 있어서, 조금 육수를 넣어주더라구요.
정말 푸짐한 해계탕이었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산책을 안 할 수가 없었네요.
바로 가게 앞으로 나가서
해변을 거닐면서 소화를 시켰네요.
커피가 필요하신 분들은 카페거리에서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드셔도 될 듯합니다.
총평
강릉여행에서 해계탕은 꼭 먹어봐야 한다.
꼭 '열해' 음식점이 아니더라도
해계탕 아니면 해신탕을 꼭 먹어보자.
국물이 정말 끝내준다.
라면사리는 넣어서
해물라면도 꼭 먹어봅시다.
다만 오래 끓이다 보면
조금 짭니다.
물을 많이 먹게 되니
유의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끝.
모두들 맛있는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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